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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태진의 ‘카톡(Car Talk)’] 자가용 경유차 2030년에 퇴출되나
대통령 공약 재조명 속 기재부발 경유값 인상설 ... 전기차·자율주행차 개발로 디젤차 몰락 전망 많아 요즘 전기차(EV)를 구입하려고 망설이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. 딱 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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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‘요리가 있는 집’으로 돌아온 해천탕 원조, 희귀생선 회의 고수
한약재와 채소를 달인 국물에 생 닭, 큼직한 전복을 껍데기까지 넣고 끓인 ‘해천탕’. 1996년 전복 전문 음식점 ‘해천’에서 개발한 음식이다. 전통 보양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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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, 음주운전 해명 “대리기사 기다리던 중 차에서 깜빡 잠 들어”
[사진 길 트위터, 다음 로드뷰] 가수 길이 음주운전에 대해 해명했다. 길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“너무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. 몆일전(며칠전의 오기)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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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가수 길, 또 음주운전 적발…면허 취소 수준”
[사진 TV조선] 가수 길(본명 길성준)이 만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. 길은 지난 2014년에 만취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가 2015년 광복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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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황정일 기자의 '돈 된다는 부동산 광고' 다시보기] "개발 계획만 믿고 주택 거래 하는 것 피해야"
시프트 입주 관련 광고 넘쳐 … 철거 예정 지역 실제로 개발구역 될지 알 수 없어 신문이나 잡지·인터넷 등에는 ‘돈이 될 것 같은’ 부동산 관련 광고가 넘쳐난다. 어떤 광고는 실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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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국이 만난 사람] 미세먼지 심각하다면서 석탄발전소 왜 자꾸 짓나
━ 최열 환경재단 대표 입구에서 낯익은 캐릭터 ‘뿌까’가 맞아준다. ‘환경해뿌까!’라는 구호 아래 ‘뿌까’와 친구 ‘가루’, 또 약간 나이가 든 캐릭터 하나가 서 있다. 최열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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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상욱의 모스다] ⑥ 피할 수 없는 '지름신'의 유혹 (하) : '튜닝' 보다 '세팅' 부터
직선 구간에서 최고속도 180km/h 안팎, 감속하며 마주하는 최대 종방향 중력가속도 1.1G, 선회하며 경험하는 최대 횡방향 중력가속도 1.3G. 아무런 튜닝을 하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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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북한도 마이카 시대?…SUV ‘뻐꾸기’ 몰면 일등 신랑감
평양국제상품전람회에 선보인 삼흥자동차의 픽업트럭과 SUV.북한에서 자가용 승용차의 개인 명의 소유가 허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. 대북 소식통은 30일 “북한 당국이 지난해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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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버스 어디서 타야하노” 승객들 우왕좌왕…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‘복합혼란센터’
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3층 매표소 앞에서 도우미들이 시민들의 표 구입을 돕고 있다. [프리랜서 공정식]“경주가는 고속·시외버스는 어디서 타면 되나요?” “3층에서 표를 끊어 4층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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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고의 유산] 가족은 같은 목적지 향해 가는 사람들, 밖보다 집에서 더 잘해야죠
| 배우 차태현 부모, 차재완·최수민 부모 ‘연예인병’ 없는 배우 차태현의 롤모델은 부모 차재완(왼쪽)·최수민씨다. 동양방송(TBC) 성우 선후배로 만난 부부는 요즘도 집앞 여의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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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후 경유차 바꾸면 세금 70% 깎아주고,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에 10% 환급…추경 포함 재정패키지 20조 투입
다음달부터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낸 돈의 10%를 돌려받을 수 있다. 10년 넘게 탄 경유차를 없애고 새 승용차를 구입하면 개별소비세를 70% 덜 내도 된다. 정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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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소세 감면 중단 예정대로…노후차 교체는 세제 혜택 검토
승용차를 살 때 개별소비세를 30% 깎아주는 혜택은 이달 말로 끝이 난다.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월 시행한 승용차 개소세 인하 조치를 예정대로 올 6월까지만 하기로 가닥을 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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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살빼는 약"이라며 여성 유인 마약 투여하고 성폭행한 40대 징역 7년
자신을 제약사 직원이라고 속이고 새벽 시간 마트에서 일하던 여성에게 접근해 마약을 투여한 뒤 성폭행하고 사진을 찍은 4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.대구고법 제1형사부(부장 이범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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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업계이슈] 1% 금리 시대, 수입차 가격의 비밀
차량 가격에는 큰 폭 할인 적용되지만 할부금리는 시중 이자보다 훨씬 높은 7% 이상 ‘불만’… 국내 업체들 공격적 프로모션 펼치자 수입차들 저금리 유예할부 혜택 제공 등 ‘반격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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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도시들, 차보다 사람 위주로 거리를 바꾸는 까닭은
경기도 용인시 헤르마 주차빌딩은 삼각형 지형을 살린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. 신인섭 기자 건축가들은 공간을 어떻게 바라볼까. 필자는 공간의 성격을 XY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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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원경의 ‘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’⑪] 내 손실은 왜 눈덩이처럼 커 보일까?
1980년대 미국에서 20% 대의 살인적인 고금리 시절이 있었다. 그 때 15달러가 있었다면 1달 후, 1년 후, 10년 후 얼마를 받았어야 할까? 10년 후 받을 금액은 원금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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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천 명 자동차 노숙 …‘이코노미석 증후군’사망 경고
이정헌 도쿄특파원 구마모토현을 가다19일 이른 아침 일본 규슈(九州) 구마모토(熊本)현 미나미아소무라(南阿蘇村)의 한 폐교 운동장. 운동장에 세워진 10여 대의 자동차에서 이재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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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오모터스 배터리 교환 방식의 전기차 렌탈 사업 본격 개시
레오모터스는 11월 30일 제주도에서 전기차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. 레오오모터스는 전기 레저카와 스쿠터를 포함 약 1,000여대의 전기차량을 보유하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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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 지지 업고 ‘재벌 개혁’ … 총수 사면해 재기 기회 줘
1996년 1월 청와대에서 YS가 대기업 총수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. YS의 오른쪽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, 왼쪽이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. 이날 만찬에서 YS는 역사 바로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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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입차 업계 새옹지마] 질주하던 독일차 3인방 급제동
독일 검찰은 사퇴한 마틴 빈터콘 전 폴크스바겐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. / 사진:뉴시스summary | 거침없이 질주하던 독일 자동차 3사가 복병을 만났다. 폴크스바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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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부르르르르르 … 경차가 춥답니다
왼쪽부터 모닝, 스파크, 레이 심심하던 경차 시장에 최근 ‘스파크’(불꽃)가 튀었다. 지난달 경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한국GM이 7월 출시한 신형 스파크가 6987대를 팔아 배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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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차의 좌절
심심하던 경차 시장에 최근 ‘스파크’(불꽃)가 튀었다. 지난달 경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한국GM이 7월 출시한 신형 스파크가 6987대를 팔아 배기량 1000cc 미만 경차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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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행산수(飛行山水) ③ 삼악산에서 춘천을 보다
춘천은 팔자를 두 번 고쳤다. 물과 길 덕분이다. 1965년에 춘천댐이, 67년에 의암댐이, 73년에 소양강댐이 들어섰다. 산의 도시가 물의 도시가 됐다. 끊긴 산길 위로 물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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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도시 부러워 마세요…초대형 민간단지 쏟아져요
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가장 큰 장이 열리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다. 1만가구가량 분양예정인 가운데 지난 16일 첫 분양 테이프를 끊은 호반 베르디움 3차 견본주택에서